영웅기념관조직위원회

1592

경주 최부자는 우리나라의 400년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효시(嚆矢)입니다.

대한민국은 1592년 경주 최부자 최진립(1568~1656)을 효시(嚆矢)로 1910년 우당 이회영 6형제의 절멸(絶滅)과 1925년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환원(還元) 그리고 2021년 김범수·김봉진 두 대표는 천문학적인
기부 서약으로 계승(繼承)하였다.

1910

우당 이회영 6형제 가족은 절멸(絶滅)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선택합니다.

우당 이회영 6형제는 일제에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1조 원이 넘는 가산을 모두 정리하여 40여 명의 가족과 만주로 떠났습니다.

1945년 광복 후 고국으로 되돌아온
가족은 다섯째 이시영과
조카였습니다.

절멸(絶滅)을 선언한 우당 이회영 6형제의 헌신은 조국에 대한
공헌(貢獻)입니다.

1971

유일한 박사는 전 재산 환원(還元)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선언합니다.

유일한 박사는 1925년 국권을 침탈 당한 채 빈곤과 질병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동포들의 현실을 보면서 이를 타개하겠다는 결심을 품고 “건강한 국민만이 장차 교육도 받을 수 있고 나라도 찾을 수 있다”면서 유한양행을 설립하여 1971년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還元)하였다.